올해로 탄생 10주년을 맞은 한국비즈넷의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인 ‘BIZ-ERP’는 그동안 기업들의 경영형식을 통한 이익극대화에 앞장 서 왔다.
이 같은 결과는 김용필 한국비즈넷 사장이 “우리는 전자사적자원관리 시스템을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기업에 ‘경영혁신’을 제공하고 있다”고 자신있게 말하고 있는데서 잘 나타난다.
한국비즈넷의 ‘BIZ-ERP’는 지난 94년 개발된 이래 수 많은 기업에 적용돼 오면서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선진기업의 기업 경영 사례 분석을 통해 산업ㆍ업종별로 최적화된 선진 프로세스를 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같은 우수한 패키지 보유로 한국비즈넷은 ERP 구축을 통해 기업들이 전체 프로세스의 재정비 등 전 부문을 혁신함으로써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필수 존재로 자리잡았다.
특히 각 기업들로 하여금 ERP 도입 목표가 단순히 ‘ERP 시스템’ 그 자체에 있는 것이 아니라 ‘ERP라는 IT(정보기술) 도구를 통한 경영혁신’임을 분명하게 인식시켜, 무조건적으로 외산제품이나 시스템통합(SI)성격의 ERP 제품만을 고집하는 일부 기업의 인식을 바꾸는 노력도 펼쳐 나가고 있다.
BIZ-ERP는 기준정보ㆍ영업ㆍ생산ㆍ공정ㆍ자재ㆍ구매ㆍ품질ㆍ원가ㆍ재무ㆍ인사 및 급여 관리 등 기업에 꼭 필요한 기능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기업의 상황에 따라 추가 모듈 도입이 가능하여 기업에 맞는 최적화된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이와함께 BIZ-ERP는 한국비즈넷이 자체 개발한 ‘BIZ-CRM’, ‘BIZ-SCM’ 등과 완벽하게 통합돼 도입 기업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생산성 향상, 원가 절감, 품질 개선 등 경영혁신을 지원하고 있다.
‘BIZ-ERP’는 그 동안 200여개 기업에 구축됐으며 구축기업의 활용도가 매우 높아 도입 기업들이 각종 상을 받았으며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비즈넷도 국무총리표창 등 여러 상을 수상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