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니텔, “스마트DMB로 홈쇼핑도 이제 스마트하게”


스마트 DMB 애플리케이션 운영업체인 옴니텔은 1일부터 디엠비에 새롭게 방송되고 있는 CJ오쇼핑 채널을 스마트DMB를 통해 한국디엠비와 공동으로 운영 한다고 2일 밝혔다.

CJ오쇼핑은 한국DMB와 5월 1일부터 채널사용 계약을 통해 새롭게 송출되는 채널이며, 옴니텔은 스마트 DMB를 통해서 현재 방영 중인 상품을 고객들이 구매할 수 있도록 하단 영역에 상세한 상품정보 조회 및 즉시 상품주문이 가능한 시스템 개발과 관련투자를 담당하였고, 이후 마케팅도 축적된 모바일 비즈니스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담하여 진행 예정이다.

모바일 커머스 부문 본격 진출을 알리는 첫 서비스를 기념해 스마트 DMB를 통해서 CJ오쇼핑 상품을 주문하는 고객에게는 구매 금액의 10%를 적립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옴니텔 MC사업본부(Media & Commerce) 김재성본부장은 “이번 CJ오쇼핑 모바일 직접 구매 서비스를 시작으로 다양한 방송통신 융합 서비스와 이를 효과적으로 연계하는 커머스 서비스들을 준비하고 있고, 이번 홈쇼핑 채널편성은 신호탄이 될 것이다. 특히 CJ오쇼핑은 스마트 DMB의 특성인 방송과 통신의 융합을 통해, 기존 서비스와는 차별화된 모바일의 장점을 가장 잘 살릴 수 있는 커머스 서비스로 고객들에게는 새로운 편리함과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가는 서비스로 자리 매김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스마트 DMB는 옴니텔에서 개발 및 운영을 담당하는 지상파DMB 6개사의 무료 방송서비스 애플리케이션으로 현재 T 스토어, 올레마켓, U+스토어를 통해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일부 단말기에도 사전 탑재되어 출시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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