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지난 10일(현지시간) 두바이에서 ‘LG 글로벌 아마추어 요리대회 2012(LG Home Chef Championship 2012)’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5회를 맞은 이 대회는 세계 유일의 아마추어 요리사 경연대회로 세계 조리사 협회장이 심사위원으로 참가한다.

LG전자는 올해 ‘당신의 추억이 담긴 요리’란 주제로 대회를 진행했으며 중동과 아프리카 지역에서 예선을 거쳐 선발된 12개 팀이 LG전자 광파오븐을 활용한 개성 있는 요리를 선보였다. 우승팀은 ‘양고기 포이키(Lamb Potjie)’를 선보인 남아프리카 공화국팀이다. LG전자는 우승상으로 프랑스 ‘르 꼬르동 블루’의 쿠킹클래스 수강권을 포함한 파리 여행 패키지를 제공했다.

올해 대회에서 사용한 LG전자 광파오븐은 독자기술 ‘참숯 히터’를 적용해 음식 속부터 균일하고 빠르게 가열해주는 차세대 주방가전이다. 수분증발과 영양손실이 적고, 원적외선 방출량이 많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박재유 LG전자 중아지역대표 전무는 “세계 각국의 음식문화를 반영한 차세대 광파오븐으로 글로벌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