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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파일] 르노삼성, 밀레 한국전 협찬
입력
2002.12.13 00:00:00
수정
2002.12.13 00:00:00
르노삼성자동차는 13일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열리는 '장-프랑수아 밀레 한국전(밀레의 여정ㆍLe chemin de Millet)'을 협찬한다고 밝혔다.밀레 한국전은 14일부터 내년 3월말까지 진행되며 밀레 작품 84점과 밀레와 관계 있는 다비드, 반고흐 등 유명 작가의 유화 및 판화 70여점이 소개된다. 밀레는 '만종', '이삭줍기' 등으로 유명한 19세기 프랑스 화단의 거장으로 이번 전시회에는 대표작 '폭풍우'가 세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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