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플렉스가 비트코인 현금인출기(ATM)를 도입할 것이라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후 1시 26분 현재 라이브플렉스는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5.18%(80원) 오른 1,6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라이브플렉스는 비트코인과 관련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신규법인을 세우고 비트코인 전용 ATM을 국내에 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병진 라이브플렉스 대표는 “비트코인 현금인출기의 사용이 활성화되면 한국을 방문하는 1,000만명 이상의 외국인 관광객이 환전의 불편함 없이 한국에서의 원화사용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시작 단계인 비트코인 시장이 한국을 중심으로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