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2009 로스트 메모리즈'의 주연 배우 장동건이 관객들이 뽑은 '함께 영화 보고 싶은 배우'로 선정됐다. 또한 컴백이 가장 기다려지는 여배우로는 심은하가 뽑혔다. 이는 각각 멀티플렉스 극장 체인을 운영하고 있는 CGV㈜와 영화사이트 nkino.com이 조사한 결과다.CGV는 CGV를 찾은 관객 20여만명을 대상으로 '함께 영화 보고 싶은 한국 영화배우'를 조사한 결과, 장동건이 10.4%의 지지를 얻어 1위에 올랐다. 8.0%의 득표율을 기록한 전지현은 2위에 랭크됐고 안성기(6.7%), 정우성(6.6%),이영애 (5.6%)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nkin.com은 올해 스크린에서 가장 보고 싶은 여배우라는 타이틀로 네티즌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심은하가 59%라는 압도적인 지지율을 받으며 1위를 차지했다.
고소영과 하희라가 그 뒤를 이어 각각 2,3위에 올랐다. 긴 휴식을 취하고 있는 와중에도 김혜수(4), 최진실(5), 김윤진(6)등의 배우를 제치고 3위를 차지해 관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