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한화증권에 따르면 산은캐피탈은 한국기술금융과의 합병으로 벤처캐피탈 업체로 자리매김하고 있고 최근 신규사업인 상용카드부문 진출추진으로 성장성이 부각되고 있다. 또 등록기업의 보유주식규모가 400억원으로 추정되는데 그 평가액이 주가상승으로 1,000억원이상으로 추산된다.여기에 등록예정인 보유주식까지 포함할 경우 그 차액은 1,600억원이상으로 추정되며 특히 지속적으로 첨단기술관련 벤처기업에 투자할 예정이어서 이에 따른 평가익이 막대할 전망이다.
산은캐피탈이 진출할 예정인 상용카드시장은 시장규모가 수십조원으로서 무한한 성장이 기대되는 시장이다.
한화증권은 이 회사의 EPS(주당순이익)가 반기 522원, 온기 579원으로 예상하고 벤처캐피탈업체로서의 위상강화를 고려한 적정주가는 1만7,000원으로 추산했다.
임석훈 기자SHIM@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