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 신임 사장에 윤영구씨


한양은 윤영구(59ㆍ사진) 전 대림산업 토목사업본부장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내년 1월 2일 취임 예정이다.

윤 사장은 1980년 대림산업에 입사해 30여년간 근무하는 과정에서 국내 최대의 해상교량인 서해대교 현장소장 등 국내외 토목건설현장을 두루 거쳐 토목사업본부장 사장까지 역임했다.

한편 박상진 전임 사장은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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