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가 중견ㆍ중소기업의 글로벌화 도우미로 나선다. KOTRA는 31일 한성엘컴텍ㆍ유니슨ㆍ메타바이오메드 등 3개사에 각사가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을 1년간 파견한다고 밝혔다. 이는 해당 전문 분야의 전문성이 검증된 인재를 중견ㆍ중소기업에 파견해 글로벌화를 돕기 위한 것이다. 이들 회사에는 일본ㆍ중동지역 전문가, 프로젝트 시장진출 전문가, 중국지역 전문가가 각각 파견된다.
조환익 KOTRA 사장은 "이번 직원파견은 KOTRA가 중소기업의 글로벌화를 위해 추진하는 중소ㆍ중견기업의 글로벌기업 육성사업 협약의 일환으로 시범적으로 실시하는 것"이라며 "성과가 좋을 경우 더욱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