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연합회 추진위, ‘정관조정위’ 구성·인선

소상공인연합회추진위원회는 19일 소상공인 법정단체 출범을 위한 정관조정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추진위는 최근 긴급 이사회를 통해 정관조정위 구성에 관한 건을 만장일치로 결의했다. 추진위는 정관조정위원장에 김진용 한국이용사회중앙회장을 추대하고, 위원으로는 박대춘 한국서점조합연합회장, 박의수 한국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연합회장, 정인대 전국지하도상가상인연합회장, 김찬근 한국인터넷PC문화협회장 등을 선임했다.

또 서영득ㆍ윤용근 변호사가 각각 자문을 맡고, 권오금 한국차양산업협회장이 간사로 활동한다. 정관조정위는 이달 말까지 주무 관청인 중소기업청과 함께 소상공인연합회 정관 초안작업과 관련한 조율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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