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마크가 코스닥시장 상장 첫 날 공모가를 웃도는 주가를 형성하고 있다.
인포마크는 23일 오전 9시 35분 현재 시초가 대비 12%(3,000원) 하락한 2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인포마크의 시초가는 공모가인 1만4,000원보다 78.57% 오른 2만5,000원에 형성됐다.
장 초반에는 2만7,000원을 웃돌기도 했으나 차익실현 물량이 쏟아지면서 하락 전환했다.
인포마크는 지난 2002년 설립됐으며 유아 전용 휴대전화인 ‘준(JooN)’과 휴대용 인터넷 접속장치(에그) 등을 개발하는 업체다.
매출액은 지난해 기준으로 707억원, 영업이익은 41억원을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