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자산관리 서비스를 하는 유료 전문업체가 등장했다.
포도에셋(www.phodo.com)은 5일 일반인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자산관리 유료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독립적인 자산관리회사가 만들어지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라의형 포도에셋 전략실장은 “기존 금융권의 자산관리 서비스는 고액자산가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지만 포도에셋은 중산층은 물론 일반 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포도에셋은 일반 서민에게 필요한 자산운용ㆍ투자관리뿐 아니라 대출상환ㆍ주택마련 등 자산 형성기에 필요한 자산관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에 앞서 포도에셋은 지난 6월 말 데이콤 노조와 자산관리 및 자산운용 컨설팅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계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