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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쏘시오홀딩스 대표 강정석씨… 동아ST 대표 김원배씨
강정석 대표
김원배 부회장
동아제약은 4일 지주회사 동아쏘시오홀딩스와 전문약 자회사 동아ST, 일반약 자회사 동아제약이 서울 용신동 본사에서 이사회를 열고 각사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강신호 회장의 4남인 '3세' 강정석(49ㆍ사진 왼쪽) 사장은 지주회사인 동아쏘시오홀딩스 대표이사에 취임, 이날부터 회사 전체를 공식적으로 이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대표이사로 함께 선임된 이동훈(45) 전 동아제약 전무는 지주사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김원배(66ㆍ오른쪽) 전 동아제약 대표이사 사장은 동아ST 대표이사로 자리를 옮기며 부회장으로 직급이 올랐다. 동아ST 대표이사(공동) 사장으로 박찬일(58) 전 동아제약 부사장이, 박카스 사업과 일반약을 담당하는 동아제약 대표이사 사장으로 신동욱(57) 전 동아제약 부사장이 각각 선임됐다.
동아제약의 존속법인인 지주회사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이날 오후 공식 출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