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세통신은 아프리카 앙골라에서 건설중인 미라마르타워 및 무탐바연구소의 지능형 빌딩 자동화시스템(IBS) 구축 공사를 수주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120억 상당 규모로 빌딩 자동화 및 보안 설비, 전화ㆍ인터넷ㆍ방송 등 통신 설비 등을 통합 구축하는 사업이다.
온세통신은 경쟁이 치열한 국내 초고속인터넷 사업을 하나로텔레콤으로 이관하는 대신 해외 통신망 구축 사업과 국내 인터넷 전화 사업 등을 통해 사업 다각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온세통신 관계자는 “이번 앙골라 IBS 구축 공사를 계기로 이 지역의 통신망 구축 및 U-시티 건설 참여를 본격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