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중소기업품질대상] 한승서비스㈜

카드 안심 배송으로 어르신 고용 창출 기여

한승서비스 홈페이지 메인화면 모습. /사진제공=한승서비스


1999년 설립한 한승서비스(주)(대표 김주식·사진)는 신용카드 우편물 송달 전문기업이다.
설립 초기 삼성카드를 시작으로 현재 KB국민카드, NH농협카드 등 8개 카드사와 거래하고 있는 회사는 전국 17개 지사에서 400여명의 전문 배송원이 활동하는 전국 네트워크로 성장했다.
탄탄한 배송조직과 민원 발생이 적은 회사로 정평이 난 한승서비스는 카드사별 운영평가에서 1~2위를 놓치지 않는 건실한 조직이다. 철저한 교육과 신뢰구축을 통한 배송인력의 정예화가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신용카드 송달업무는 일반 택배와 달리 가족이나 회사동료가 대신 받아줄 수 없어 본인 배송이 철저히 지켜져야 하지만, 가볍고 크기도 작아 주로 고령자나 주부들이 신용카드 배송업무에 투입된다.
회사는 고객과의 직접 대면에서 발생하는 서비스품질은 물론 운송사고 등과 같은 민원발생 예방을 위해 사전교육 및 주기적인 보수교육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울러 사고발생시 3시간 이내에 처리가 가능하도록 긴급배송과 당일배송을 전담하는 별도 조직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고객의 높아진 눈높이를 충족시키기 위한 배송품질 향상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점별, 개인별 성과보상 시책을 통해 배송인력과의 인간적인 동반자 관계를 공고히 구축해 나가고 있으며, 자체 전산시스템과 연동된 콜센터 운영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고객과 더불어 성장하는 우량회사 구현이 회사 비전"이라는 김 대표는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사회적인 관심과 지원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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