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재개발·구조조정 등 연말까지 5백37억 지원서울시는 31일 중소기업의 활성화와 기반확대를 위해 11월1일부터 아파트형 공장 건설사업 융자금을 현행 20억원에서 40억원으로 인상하는등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을 강화키로 했다.
이에따라 시장재개발 사업 융자금 한도도 20억원에서 40억원으로 상향 조정됐으며 공동창고 건립사업은 9억원에서 20억원으로 인상됐다.
또 중소기업 구조조정 자금은 종전에는 7억원 이내의 시설자금만을 지원해 왔으나 앞으로는 시설투자 촉진을 위한 2억원 이내의 운전자금이 추가로 지원된다.
시는 이밖에 소규모 점포시설 개선사업 지원금도 2천5백만원에서 3천5백만원으로 인상하는 등 올해말까지 중소기업에 대해 모두 5백37억원의 자금을 연리 7%의 금리로 지원할 방침이다.<박민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