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의 복합쇼핑몰 아바타가 22일 오픈한다.아바타는 대지면적 1,000평 연면적 7,200평의 총 11층 규모의 건물로 구 코스모스백화점을 리노베이션해 탄생한 복합 쇼핑몰이다.
아바타 내에는 쇼핑몰은 물론 극장, 푸드코트 등 각종 부대시설을 갖춰 놀이와 쇼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운영사인 프라임산업의 정영섭 대표이사는 "아바타가 유동인구 150만명의 명동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10~20대 위주의 젊은 고객들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바타는 22일 오픈 당일을 '커플 데이'로 명명, 영화관람권 증정 등 다양한 사은행사를 벌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