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자회사 정리금융공사 상설기구 전환 추진

예금보험공사의 자회사인 정리금융공사(RFC)가 한시조직에서 상설기구로 전환된다. 예보 관계자는 20일 “오는 12월 RFC의 법적 활동기한이 끝나지만 남은 부실채권을 정리하고 진행 중인 법정소송을 마무리하기 위해 조직을 상설기구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RFC는 지난 99년 12월 27일 예보가 부실금융회사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인수한 부실채권을 처리하기 위해 설립된 기구다. <한동수기자 best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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