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실업은 17일 니카라과 크라운 플라자 호텔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13 니카라과 무역산업진흥청(MIFIC) 주관 수출대전’ 에서 최우수업체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2013 니카라과 무역산업진흥청(MIFIC) 주관 수출대전’은 니카라과 전 수출 기업을 대상으로 각 수출 산업별로 수출 물량과 수출품의 부가가치 및 품질과 다양성, 기업 이미지, 사회 기여도 등을 평가하며 올 해로 8회째 진행됐다.
한세실업 니카라과 법인(Hansae International S.A.)은 수출 물량과 금년도 진행 된 사회공헌 활동, 기부를 통해 사회기여도 및 기업 이미지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섬유 수출분야 최우수업체 명예를 차지하게 되었다.
한세실업 관계자는 “한세인터내셔널은 지난 2006년도에 이어 올해 두번째 최우수업체에 선정되었다. 2014년에도 최우수 수출 업체의 명예를 이어가는 글로벌 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세 니카라과 법인은 지난 1998년에 현지법인을 인수 해 진출했으며 현재 마나구아에서 3,20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