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이온 발생장치 숙면효과 탁월/인체내 노폐물 배출시켜 혈액순환 촉진/하이쇼핑 개국이래 단일품목 최대매출중소기업인 동우에네스톤(대표 이형우)이 개발한 「꽃돌침대」가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동우 꽃돌침대는 장작불을 지펴 온돌방에서 잠을 자던 우리 고유의 문화를 응용, 바이오효과를 극대화한 제품이다. 즉, 콘크리트로 된 아파트에 살면서도 온돌에서 잠자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천연 화강암으로 만들어진 꽃돌침대에는 원적외선과 음이온을 발생시키는 장치가 내장돼 있다. 돌 밑에 특수카본 면상발열체를 장착하고 바이오세라믹을 특수처리, 원적외선과 음이온을 다량 발생시킨다. 온도도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다.
원적외선 음이온 발생장치를 돌침대에 장착한 것은 국내 최초의 일이다. 이는 다른 원적외선 돌침대와는 달리 순수 국내기술로 만들어졌으며 단지 돌만 얹어놓은 타 제품과는 확연히 구별된다.
원적외선이란 태양빛의 적외선중 파장이 4마이크론에서 1천마이크론 사이의 전자파를 말하는데 원적외선은 태양의 힘을 증폭시키는 광선이며 생물의 생존과 성장 및 생명을 불어넣어준다.
이 원적외선은 인체 내의 중금속이나 노폐물 등을 배출시키며 혈액순환도 좋게 해준다. 따라서 꽃돌침대에서 잠을 잘 경우 숙면을 취할 수 있고 활력이 생긴다.
이 꽃돌침대는 지난 1월말 케이블TV 홈쇼핑채널45의 하이쇼핑이 「우수중소기업과의 만남」 코너에서 홈쇼핑 방송 개시 이래 단일제품 최대 매출이라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방영 30분만에 2백20여통의 주문전화가 쇄도, 2백45만원짜리 더블 1백63개와 1백35만원짜리 싱글 61개 등 무려 4억8천여만원어치나 팔려 나갔다. 꽃돌침대가 고가임에도 이같은 폭발적인 인기를 모은 것은 뛰어난 효능 때문이다.
꽃돌침대의 원적외선 방사는 국내 공인기관의 측정에서도 입증됐다. 정부공인시험검사기관인 한국건자재시험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국전기전자시험연구원 등에서 실험한 결과 상온에서 96%이상의 원적외선을 방사한다는 것이 측정됐다.
특히 꽃돌침대는 해외에서도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았다. 제8회 LA국제신기술 및 발명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으며 95년 제23회 스위스 제네바 세계신기술 발명대회에서 영예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동우 꽃돌침대가 한국 온돌문화의 기술성과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널리 알리는 데 일조한 셈이다. 동우에네스톤은 꽃돌침대의 올해 판매목표를 지난해보다 두배 늘어난 60억원으로 잡고 있다.<문병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