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의 대량매수는 대우그룹 처리문제의 구체화, FT지수 편입 가능성, 그리고 무디스사의 한국 신용등급 상향 가능성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외국인의 매매패턴은 대개 3~4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주식시장의 향방은 기관투자가가 대량매도를 하지 않는 한 중기적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따라서 단기급등에 따른 조정시 외국인 및 기관투자가가 선호하는 우량대형주를 저점매수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보인다.
이준규 대한투신 주식투자부 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