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로 진행 라디오 방송 'tbs eFM' 내달 1일 개국

모든 프로그램이 영어로 진행되는 라디오 방송이 오는 12월1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서울시 출자기관인 교통방송(tbs)은 국내 최초 종합편성 영어 라디오 방송인 ‘tbs eFM’을 12월1일 개국한다고 14일 밝혔다. tbs eFM은 매일 오전6시부터 다음날 오전2시까지 영어로 제작된 뉴스, 교양ㆍ시사, 오락 프로그램을 내보낼 예정이다. tbs eFM은 우선 서울과 경기 일대에서 101.3㎒를 통해 들을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서울과 수도권의 생활정보를 소개하는 ‘Soul of Asia(월~토, 오전11시~정오)’ ▦한국 대중음악을 소개하는 ‘K-Popular(월~일, 정오~오후2시)’ ▦시사정보 프로그램인 ‘This morning(평일 오전7~9시)’과 ‘Evening Show(평일 오후6시10분~8시) 등이다. 이준호 교통방송 본부장은 “앞으로 가청권을 서울ㆍ경기에서 더욱 확대할 예정”이라며 “ tbs eFM은 수도권 거주 외국인들의 생활정보에 대한 갈증을 없애고 내ㆍ외국인 간 인식과 소통의 폭을 넓히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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