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쎌(대표 송승훈)은 3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43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3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하이쎌은 광기능성 필름 및 백라이트유닛(BLU) 수출액이 3,300만달러를 기록,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는 지난해 수출액인 1,400만달러의 2.36배에 해당하는 규모다.
회사측 관계자는 "독일월드컵 등 대형 스포츠 행사로 인해 평면 TV가 인기를 끈데다 고급 프리미엄 휴대폰 시장의 성장으로 수주량이 늘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