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황] 디지털콘텐츠 2.95% 급락


코스닥지수가 4거래일 만에 하락하며 510선을 내줬다. 13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1.84포인트(0.36%) 내린 508.37포인트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이 4거래일만에 '팔자'로 돌아서 41억원을 순매도했고 개인도 104억원 어치를 팔아치웠다. 반면 기관은 161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중국발 쇼크로 게임 등 디지털콘텐츠(-2.95%)가 급락한 것을 비롯해 대부분이 약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서울반도체(0.58%), 메가스터디(2.03%)가 올랐을 뿐 네오위즈게임즈(-7.86%), 셀트리온(-2.24%), SK브로드밴드(-2.06%) 등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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