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자문형랩과 주가연계증권(ELS) 투자의 장점을 결합한 '자문형 ELS랩'을 판매하고 있다.
삼성증권에서 판매하고 있는 '자문형 ELS랩'은 가치투자 성과로 주목을 받고 있는 VIP투자자문이 랩어카운트에 편입할 ELS의 기초자산을 선정하고 삼성증권이 운용 전반 및 리스크관리를 맡는다.
5개 내외의 ELS에 분산 투자 해 안정적 수익을 확보하고, 편입 ELS의 조기상환 시에는 삼성증권 운용역이 최적의 ELS를 찾아 재투자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 시황에 맞는 다양한 구조의 ELS 편입을 통해 수익성을 극대화하고 금융소득 종합과세 해당자에게는 '월 이자지급식 ELS'를 활용해 수익발생 시기를 분산하는 등 세제 개편안에도 적극 대응한 것이 장점이다.
'자문형ELS랩'에는 올해 초 출시 이후 현재까지 1,800억원의 자금이 들어왔다. 편입된 140여 개의 ELS 중 하락배리어를 터치한 ELS가 없어 중위험중수익 상품으로서의 안정성과 탁월한 종목선정능력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월지급형 가입자의 경우 평균 월 0.7%의 수익을 매월 지급받고 있다.
이 상품의 최소 가입 금액은 5,000만원이다. 기본 투자기간은 3년이나 중도 환매에 제한은 없다. 환매시 현금 출금과 편입 ELS를 그대로 보유하는 실물 해지를 선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