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김꽃비가 “학창시절 성적이 나쁜 편은 아니었다”고 밝혔다.
김꽃비는 6월 20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시네마 에비뉴엘에서 열린 영화 ‘명왕성’(감독 신수원) 언론 시사회에 참석해 자신의 학창시절과 성적에 대한 질문에 답했다.
김꽃비는 “어릴 때부터 연기를 했다. 다른 친구들이 야자를 할 때 나는 극단에 갔다”면서 “내가 할 일을 내 나름대로 열심히 한 것”이라면서 중고등학생 때부터 이미 연기에 뜻이 확고했음을 밝혔다.
이어 그는 학창 시절 성적이 어땠냐는 물음에 “성적이 나쁜 편은 아니었다. 중학교 때는 꽤 성적이 좋았다”면서 “중학교 때보다는 떨어졌지만 고등학교 때도 나쁘지 않았다. 언어나 외국어는 1등급이었다”고 밝혔다.
이날 ‘명왕성’언론 시사회에는 신수원 감독, 이다윗, 김꽃비, 김권, 선주아가 참석했다.
한편 명왕성은 한 명문사립고 하위권 학생이 상위 1% 비밀 스터디 그룹에 가입하기 위해 몸부림치던 중 살인과 무한경쟁이라는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 학원 스릴러물이다 . 7월 11일 개봉.
이지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