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디상사의 황금분할 원목 공간박스 네모장(사진)은 건축, 미술 등 우리 생활 곳곳에 밀접하게 자리 잡은 황금분할 원리를 적용한 신개념 인테리어 소품이다.
어느 장소에서든 사용 목적과 인테리어 콘셉트에 맞게 자유자재로 변형이 가능한 인테리어 공간박스다. 7개의 기본 블록을 바탕으로 400여 가지를 넘는 스타일 연출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의 규격화된 공간박스는 단조로운 디자인에다 공간 활용도까지 떨어져 한번 배치하면 이동 역시 쉽지 않은 단점이 있었다. 이 제품은 풍부한 피톤치드를 함유한 소나무 원목을 그대로 가공해 원목 특유의 향기와 자연미를 동시에 제공하고 있다.
왕 민 에스디상사 대표는 "이 제품은 3년여의 실패와 개선을 거듭해 탄생한 제품"이라며 "현재는 면과 면이 맞닿는 부분의 접착력 강화와 홀 적용에 따른 디자인 개발에 중점을 두고 지속적인 제품혁신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진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