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백화점세일/내달부터 자유화

서울시는 통상산업부의 백화점 바겐세일 기간 폐지에 따라 오는 4월부터 시내 백화점의 바겐세일 기간을 자율화하기로 했다.서울시는 16일 연간 60일 이내로 제한했던 공정거래법상 관련조항이 철폐돼 할인판매 기간이 자유화됨에 따라 내달 1일부터 서울시내 백화점업체들도 기간과 횟수에 관계없이 세일을 실시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