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있는 한국사람들로부터 총영사관이 너무나 불친절하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지요. 저는 친구의 문제로 영사관에 전화를 했는데 정말 전화를 받는 분의 불친절이 너무 심했습니다.한국을 대표하는 사람들이 그래서야 될지 싶더라구요. 너무 화가 난 나머지 한국사람들 도와주려구 영사관이 있는게 아니냐고 했더니 오히려 저한테 학생이 말을 함부로 한다고 핀잔을 하더라구요.
그냥 넘길 문제가 아닌것 같아서 이렇게 글 올립니다. 영사관에 있으면 한국사람들만 상대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에 관심이 있는 외국사람들을 위해서도 일을 하는 건데 과연 그 사람들이 우리나라를 잘 홍보 할 수 있을런지 의심이 가네요.
여기 토론토에 사는 많은 한인들은 영사관에 전화만 하면 다들 마음이 상한다고 합니다. 뭔가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 혼자서는 바꾸기가 힘들 것 같아서 이렇게 글을 올려요. JOYCECHOI81@YAH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