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학교가 내년부터 경영대학원(MBA) 신용카드학과를 서울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개설한다고 28일 밝혔다.
한성대 MBA 신용카드학과는 신용카드산업 전반에 대한 이론과 실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교과목은 ▦신용데이타분석 ▦지급결제론 ▦해외카드 동향 및 진출 ▦카드비즈니스 등이다.
한성대 MBA 신용카드학과는 연간 16명의 석사 원생을 선발한다. 내년 1월13일부터 20일까지 수시모집 전형이 실시될 예정이다.
김상봉 한성대 경제학과장은 “신용카드산업은 세계시장을 무대로할 정도로 성장해 왔찌만 외형에 걸맞는 연구는 없었다”면서 “신용카드학과는 신용카드 연구 및 교육을 전담하는 등 앞으로 여신분야의 메카로 성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