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림산업(대표 김병곤)이 당사의 특허인 PL(Poong Lim)고도하수처리 공법에 힘입어 올 당기순이익이 지난해(68억7천만원)보다 1백%이상 증가한 1백38억원을 넘어설 전망이다.18일 장은증권은 올해 풍림산업이 정부로부터 1일 처리용량 7만톤 규모의 하수종말처리시설을 수주할 경우 2백51억원의 신규 매출액과 50억원의 순이익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장은증권의 박수용 업종담당자는 『올해 풍림산업의 하수처리부문을 뺀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5천8백80억원, 88억원에 이를 것』이라며 『정부가 올해 고도하수종말처리시설을 풍림산업에 발주할 가능성이 높아 이같은 예상치를 설정`ㄹ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