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김각영 대검차장

愼검찰총장 신임 외유내강형유머감각이 넘치는 전형적인 외유내강형으로 신임 신승남 검찰총장의 인정을 받아 일찌감치 중용이 예상됐다. 조폐공사 파업유도 사건 직후 대검 공안부장을 맡아 4ㆍ13 총선과 파업사태에 잘 대처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서울지검장 재직시절 한빛은행 불법대출, 동방금고 불법대출, 진승현 금융비리사건 등 굵직한 사건들을 처리해 내기도 했다. 부인 조중순(52)씨와 사이에 1남2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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