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엑스코는 오는 27~30일 국내 첫 중고기계박람회인 ‘제1회 한국 유휴설비 및 중고기계박람회’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한국기계공업협동조합연합회 등 공동주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시화공단기계조합 회원업체와 인천공작기계협의회, 팔도기계 등 90여개사가 참여한다.
전시ㆍ판매되는 중고기계류는 공작ㆍ성형ㆍ절단가공ㆍ섬유ㆍ전자ㆍ전기기계를 비롯해 공장 자동화기기, 금형기기, 검사.시험기기 등 모두 600여점이며 염가 판매를 위한 경매행사도 열린다. 본 전시회 입장은 무료이며 자세한 문의는 중고기계박람회 사무국(02-588-2480,053-601-6811)으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