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무배당상품 시판삼성화재가 15세 이하 저연령층까지 가입대상을 확대한 의료보험상품을 시판했다.
삼성화재는 각종 질병과 상해사고로 병원에 입원하거나 통원치료를 받은 경우 본인이 부담하는 치료비에 대해 최고 3,000만원까지 실비 지급하는 '무배당 삼성의료보험'을 11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15세 이하 저연령층과 55세 이상의 고연령층도 보험에 가입할 수 있어 기존상품과 달리 실질적인 의료비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 기존 건강보험이 500만~1,000만원 내외로 특정질병에 한해서만 고액보장하던 것과는 달리 감기에서 암까지 모든 질병 및 상해사고를 3,000만원 한도내에서 실비로 지급한다.
박태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