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애인' 윤주련이 누군가 했더니…


가수 김진표가 배우 윤주련과 사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표 측은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만난지 얼마 되지는 않았지만 호감을 갖고 만나고 있다"며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확인했다. 신문은 김진표와 윤주련이 지난 14일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나란히 손을 잡고 영화를 보는 등 다정한 모습을 연출했으며 데이트 장면을 목격한 팬들이 인터넷에 글을 올려 열애설을 제기했다고 전했다. 윤주련은 영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권순분 여사 납치사건' 등에 출연했다. 그는 2002년 MBC <목표달성 토요일>의 '애정만세' 2기 히로인으로 출연, 환희 브라이언 비 등 남성스타들로부터 구애를 받은 덕분에 안티팬카페 회원만 17만명을 결집시킬 정도로 관심을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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