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초자는 임시주주총회에서 유가증권시장 상장폐지 결의의 건이 가결돼 한국거래소에 자진 상장폐지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27일 공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최대주주인 아사히 글라스는 상장폐지와 관련해 소액투자자들을 최대한 보호하기 위해 보호대책을 수립하고 있다. 아사히 글라스의 제출일 현재 발행주식 총수는 7,92만5,636주(98.17%)이다.
아사히 글라스는 정리매매 기간 내에 잔존 소액주주의 보유주식을 주당 5만5,000원에 매입할 계획이다. 또한 상장폐지 후 6개월 내 같은 가격으로 주식을 매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