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리지보험 할인혜택 주행거리 9,000Km로 확대

마일리지 자동차보험(주행거리 연동보험)의 할인 혜택이 연간 주행거리 7,000Km에서9,000Km 운전자까지 확대된다. 이에 따라 연 주행거리 7,000~9,000Km 운전자들은 5%의 보험료를 할인 받게 된다.

악사다이렉트는 13일 그 동안 연간 주행 거리 7,000Km 이하 고객에게까지 적용되던 마일리지 할인 혜택을 연간 9,000Km 이하 주행 고객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달라진 제도는 오는 9월18일 가입자부터 적용된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2011년 출시된 이후 마일리지 보험은 적게 탈수록 적게 내는 합리적인 보험료과 간편한 인증 방식으로 운전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아 왔다”며 “이번 할인 확대 조치로 서민층의 보험료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악사다이렉트는 현재 연간 주행거리 5,000Km 이하 고객에게는 보험료를 9%할인, 5,000~7,000Km에는 5%를 할인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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