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매거진, 막달레나 공동체에 기금 전달

바자회 수익금 3,200만원 성매매 피해 여성 지원위해 기부

박용만(왼쪽 세번째) 두산그룹 회장이 8일 서울 용산구 청파동 막달레나 공동체 사무실에서 열린 지큐팝업스토어 기부금 전달식에서 서유석(맨 왼쪽) 막달레나 공동체 신부와 이옥정(왼쪽 두번째) 막달레나 공동체 대표, 박혜원(맨 오른쪽) 두산매거진 전무와 함께 기부금 내역이 담긴 패널을 함께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제공=두산그룹

두산매거진은 8일 서울 용산구 청파동 막달레나 공동체 사무실에서 성매매 피해 여성들을 지원하기 위한 기금 3,2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기금은 두산매거진이 지난해 12월 국내 디자이너와 패션 업체에서 기증받은 물품을 판매하는 자선행사 ‘지큐 팝업 스토어’를 통해 얻은 수익금이다.

이날 행사에는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과 이옥정 막달레나 공동체 대표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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