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이틀째 하락세다.
한국석유공사는 9일(이하 현지시간) 매매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1.05달러(0.87%) 하락한 119.6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9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가격은 배럴당 0.85달러 하락한 102.46달러를 기록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0.76달러 내린 122.67달러에 마감됐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에서 보통 휘발유 값은 배럴당 0,79달러 하락한 134.05달러를 기록했다. 경유는 배럴당 0.87달러 하락한 136.20달러에, 등유도 0.87달러 내린 134.12달러에 각각 거래됐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