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코리아(대표 김명찬)와 삼보컴퓨터(대표 박일환)는 국내 최초로 기가비트 이더넷 솔루션을 탑재한 데스크톱PC `드림시스 오피스J`와 `드림시스/ELK`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PC는 기존 고속 이더넷(10/100Mbps)보다 10배 가량 빠른 네트워크 속도를 낼 수 있다고 인텔 측은 설명했다. 이 같은 네트워크 환경 하에서 사용자는 실시간으로 고품질 DVD 영화나 인터넷 콘텐츠 뿐 아니라 캐드(CAD)나 3D 모델링, 병원에서의 차트파일 교환 등 대용량 전송작업도 손쉽게 실행할 수 있다고 인텔 측은 덧붙였다.
<김문섭기자 clooney@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