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맥주맛 내는 로케트 거품기완벽한 기네스 생맥주를 만드는 일은 거의 예술에 가깝다고 할수 있다. 일반 가정에서 생맥주 전용장치를 갖추기는 사실상 무리다.
기네스 맥주회사는 누구나 쉽게 생맥주 집에서와 같은 기네스 맥주를 마실수 있도록 하기 위해 '로케트 거품기'를 개발했다.
무려 1,300만달러가 소요된 이 맥주의 평가회에는 전문가 4명이 참가해 기네스 생맥주, 로케트 거품기가 들어있는 병맥주와 캔맥주를 각각 마셨다.
로케트 거품기는 맥주병 입구에 기네스 상징인 탐스러운 하얀 거품을 만들어낸다. 맥주병 뚜껑을 열면 어뢰처럼 생긴 이 플라스틱 도구가 질소를 방출, 맥주 잔에 고루 퍼지게 된다. 그렇게 되면 맥주 첫 모금부터 마지막 방울까지 하얀 거품이 크림처럼 일정하게 나타난다.
평가자들은 모두 기네스 생맥주를 으뜸으로 쳤으며 병맥주, 캔맥주가 그 뒤를 이었다.
■ 운전면허 자동 발급 및 갱신기
운전면허증 갱신이나 도난 면허증 회송, 또는 주소 변경 같이 경찰이 하던 일을 대신 할수 있는 기계가 나왔다.
비전 Rx의 협력사인 스타이너 디자인 어소시에이츠가 설계한 e-DMV는 사용자의 망막을 스캔해서 신분을 확인하고 시력검사를 실시한 다음, 사진을 찍고 면허증을 발급한다.
이 기계를 사용하면 시간을 절약할수 있으며 경찰들이 위조신분증을 사용하는 범법자들을 잡는데 보다 많은 시간을 할애할수 있게 된다.
이 축소판 시력검사기는 5월중 멕시코에서 시범적으로 사용되는데 올해말에는 미국내 각 경찰청에 도입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