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19일 ‘한 여름 밤의 콘서트’개최

경기 용인시는 오는 19일 오후 7시 30분 용인 실내체육관 주차장 야외특설무대에서 유명·지역 음악인을 초청해 ‘시민과 함께하는 한 여름 밤의 콘서트’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한국연예예술인협회 용인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콘서트는 ‘이별여행’의 가수 원미연과 7080 그룹사운드 ‘마스터블루스’공연과 통기타·섹스폰 등 라이브 연주 등이 선보인다. 또 가수 이승훈, 강수지, 김원준 등이 나와 ‘비오는 거리’, ‘보라 빛 향기’, ‘모두 잠든 후에’ 등 히트곡을 들려준다. 이날 공연에는 김학규 용인시장, 이상철 용인시의회 의장 등을 비롯한 시민 등 3,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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