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대표 최양하)이 아일랜드형 부엌가구 `채널 체리(Channel Cherryㆍ사진)`를 선보였다. 아일랜드형 부엌은 선진국에서는 일반화된 형태로 주부가 작업을 하면서 가족과 마주보며 대화를 할 수 있는 형태를 말한다.
채널 체리는 기존 30평형대 부엌의 직렬배열을 병렬로 배치해 같은 공간을 넓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식탁ㆍ조리대ㆍ수납장ㆍ서랍장ㆍ기기 전용장(김치 냉장고, 살균기, 쌀통 등)의 기능을 한데 모아 공간효율을 높였다. 작업대 하단에 넓은 수납공간을 둬 여러 가지 주방용품을 깔끔하게 수납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정민정기자 jminj@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