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 모국 방문 지원해요

삼성·SM엔터 사회공헌 업무협약

22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슈퍼주니어 콘서트의 통역사로 채용된 결혼이주 여성 3명이 콘서트가 끝난 후 슈퍼주니어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

두산중공업은 지난 21일 경남 창원 컨벤션 센터와 창원공장에서 패밀리데이 행사를 열고 신입사원 부모들에게 명예사원증을 수여했다고 23일 밝혔다. 두산중공업 패밀리데이는 신입사원의 애사심을 높이고 가족들이 회사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06년 부터 열고 있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신입사원과 부모, 임직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한기선 두산중공업 사장과 임원들은‘자녀를 훌륭히 키워주셔서 고맙다’는 감사의 뜻과, ‘신입사원 부모님도 이제 두산의 한 가족’이라는 의미를 담아서 명예사원증을 직접 전달했다.

김명우 두산중공업 관리부문장은 “임직원의 가족까지도 포괄하는 두산의 남다른 인화를 알려 드리기 위해 명예사원증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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