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이 조기상환 가능성을 높인 주가연계증권(ELS) 등 파생결합상품 7종을 오는 30일 오후 1시 30분까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하나대투증권 ELS 5145회’는 코스피200과 중국본토A50지수(XIN9I), 유럽지수(EuroStoxx50)을 활용하여 연 9.50%의 수익률을 추구한다. 3년의 만기 기간 동안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있으며 최초기준가격의 85%이상(1~3차), 80% 이상(4~6차)가 기준이다. 원금 손실 발생 구간(녹인·Knock-In)은 60%다.
‘하나대투증권 ELS 5142회’는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와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연 8.50%의 수익률 추구하한다. 3년의 만기 기간 동안 총 6차례 상환할 수 있으며 기준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85% 이상이다. 원금 손실 발생 구간(녹인·Knock-In)은 60%다.
아울러 미국지수(S&P)와 유럽지수(EuroStoxx50),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동시에 전체 조기상환조건이 80%인 ‘하나대투증권 ELS 5141회’도 모집한다. 연 7.20%의 수익률을 추구한다.
이어 ‘하나대투증권 DLS 1092회’는 원유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연 7.40%의 수익률을 추구하며 1년의 만기 기간 동안 3개월마다 총 4차례의 상환 기회가 있다. 최초기준가격의 95% 이상(1차), 90% 이상(2차), 85% 이상(3차), 80% 이상(만기)이 기준이다. 원금 손실 발생 구간(녹인·Knock-In)은 55%다.
이와 더불어 코스피200지수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연 7.30%의 수익률을 추구하는 ‘하나대투증권 ELS 5143회’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및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조기상환조건으로 연 7.50%의 수익률을 목표로 하는 월지급식 ‘하나대투증권 ELS 5144회’를 모집한다.
이 밖에 안정성향 고객을 위해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1년 6개월에 최대 9.20%의 수익률을 추구하는 원금 102% 보장형 ‘하나대투증권 ELB 295회’도 판매된다.
각 상품 별로 50억원 한도로 모집되며 최소 투자 비용은 100만원 이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