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 한국타이어, 사회복지기관 대상 타이어 나눔 사업 공모

운행현황·목적, 타이어 노후 정도 등 평가… 570개 기관 최종선정

한국타이어는 2010년부터 사회복지기관에서 운영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노후된 타이어를 교체해주는 ‘동그라미 타이어 나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타이어 나눔사업은 30일까지 신청을 받아 570여개 기관을 최종선정할 예정이다. /사진제공=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는 6일 전국 사회복지기관을 대상으로 노후 된 타이어를 교체해주는 ‘2015 한국타이어 동그라미 타이어 나눔 사업’ 공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동그라미 타이어 나눔 사업’은 한국타이어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전국 2,213개 기관, 총 9,252개 차량의 노후 타이어 교체를 지원했다.

올해 타이어 나눔 사업은 기관의 운영 평가와 대상 차량의 운행 현황 및 목적, 타이어 노후 정도 등을 평가해 총 570개 기관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기관은 9~15인승 승합차 또는 경차의 타이어 4개 교환과 휠 얼라이먼트 비용 전액을 지원받게 된다.

타이어 지원을 원하는 전국의 사회복지기관은 한국타이어와 부스러기사랑나눔회가 공동 운영하는 온라인 기부사이트 드림풀 홈페이지 (http://www.dreamfull.or.kr)를 통해 7월 31일(금)까지 신청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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