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독일 월드컵을 기해 월드컵 본선 진출 32개국 미녀들이 참가하는 미스 월드컵 선발대회가 오는 6월 1일 개최된다.
미스 월드컵 선발대회 조직위원회는 독일 남서부 루스트에서 미스 월드컵 선발대회가 열린다고 20일 발표했다.
미스 월드컵 주최자인 호르스트 클레머는 이 같은 미인 대회는 처음 시도되는 것이라고 밝히고 이 대회 참가자는 월드컵 본선 진출국 시민권 보유자로서 그 나라에서 태어난 사람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미스 월드컵 선발대회 입상자는 오는 오는 6월 9일부터 한 달 간 열리는 월드컵의 각종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미스 월드컵 선발대회의 심사위원으로는 국제 스포츠계와 연예계 유명 인사들이 참여할 것이라고 이 대회 관계자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