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자회사인 국은투신운용이 운용하는 「국민 옵티멈 전환형 1호」를오는 29일부터 12월13일까지 전국 584개 영업점에서 판매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3천억원을 목표로 판매하는 이번 상품은 투자수익률이 30%를 상회하면 채권과유동성자산으로 전환하는 전환형 뮤추얼펀드로 최저 가입금액은 300만원, 추가 가입단위는 50만원이며 다른 뮤추얼펀드와 마찬가지로 만기는 1년이고 중도환매는 불가능한 폐쇄형 상품이다.
시중은행이 뮤추얼펀드를 전 영업점에서 단독으로 판매하기는 국민은행이 처음으로 다른 은행권의 경영전략에도 상당한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