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상사, ‘범 LG 계열’ 물류업체 범한판토스 인수

LG상사(001120)가 물류업체 범한판토스를 인수했다.

LG상사는 범한판토스의 지분 51%(102만주)를 3,147억2,100만원에 사들인다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밝혔다.

범 LG계열 물류업체인 범한판토스는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6촌 동생인 구본호씨가 대주주로 있다.

LG상사는 인수 목적에 대해 “물류 분야에서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신규 수익원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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