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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나우두 부상 당분간 결장
입력
2003.05.08 00:00:00
수정
2003.05.08 00:00:00
호나우두(레알 마드리드)가 왼쪽 장딴지를 다쳐 당분간 결장할 전망이라고 8일 스페인 언론들이 보도했다. 레알 마드리드 관계자는 “오는 11일 스페인리그 경기는 물론 14일 유벤투스(이탈리아)와의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 출전도 어렵다”고 말했다. 호나우두는 지난 7일 유벤투스와의 홈 1차전에서 전반 상대 수비의 태클에 걸려 넘어지면서 왼쪽 장딴지 근육이 늘어나 후반 3분 교체돼 나갔다. <김진영기자 eagle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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